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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역, 평일 낮의 여유로운 돈가츠 & 자루 우동 한끼 : "오제제 광화문점" 2월의 어느 평일, 오후에는 남은 휴가를 쓰고, 점심으로 돈가츠를 먹으러 광화문의 "오제제"에 갔다. 예전부터 한번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가보게 되었다. "오제제 광화문점"은 SFC몰 지하 3층에 위치해 있다. (지하 3층에는 "오제제"만 있다.) 오전에는 회사를 갔다가, 광화문으로 가다 보니, 오후 2시쯤 가게에 도착했다. 직장 가여서 그런지, 오후 2시에는 대기 인원이 사실상 거의 없어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오제제 광화문점" 매장이 넓어서, 테이블이 많아서 그런 영향도 있는 것 같다. 매장 입구에는 "대기 예약"을 할 키오스크도 있고, 메뉴판도 준비되어 있어서, "대기 예약"을 하고, 바로 메뉴를 고민하면 된다. 아무래도, 서울 한 복판이어서, 외국인들도 많이 방문하여서인.. 2023. 2. 18.
강남역, 직장인 혼밥 점심 홍콩식 덮밥 & 텐동 맛집 : "제레미20 강남역점" & "온센텐동 강남점" 강남역 근처에서 약 3년을 일한 경험을 살려, 같이 먹어도 좋지만, 혼자서 먹어도 맛있는 식당 두 곳이 있다. ■ 제레미20 강남역점 우선 첫 번째 장소는 바로, 강남역 1번 출구에 있는 "제레미20"이다. 찾아보니, 여러 곳에 지점이 있다. 역 입구와는 매우 가까워서, 강남역을 왔다가 마땅히 갈 곳이 없다면, 들러도 나쁘지 않은 곳인 것 같다. "주리지 완탕미엔"도 먹어 보았는데, 맛있었다. 하지만, 누가 뭐래도 근처에서 흔히 접하기 힘든, "홍콩식 고기덮밥"이 나에게 있어서는 이 식당을 찾는 가장 큰 이유이다. 고기 아래에는 밥이 있는데, 양이 적은 편은 아니고, 단무지나 짜사이는 "셀프바"에서 가져다가 먹으면된다. 이 날은 음식점에 사람이 많아서, 내부 사진을 찍지는 못하였는데, 혼자 오는 사람을 .. 2023. 2. 11.
당산역, 평일 저녁의 이색 닭 부위 음식점 : "신도계" 아직은 저녁에 조금 추운 2월의 어느 저녁, 오랜 친구들을 만나게 되었다. 약속 장소를 "당산역"으로 먼저 정하고 난 이후에, 음식점을 고민했다. 기존에 한 번 가보려고 하였돈 "신도계"라는 이색 닭 요리 음식점으로 약속 장소를 정했다. 신도계는 당산역 5번 출구 바로 앞에 있는데, 큰 간판이 없다 보니, 일부러 가게를 찾아보는 것이 아니라면, 그냥 지나가게 될 것 같다. 가게 내부는 요즘의 힙한 식당 분위기인데, 연세가 많은 어르신들부터, 가족 단위의 손님들까지, 굉장히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함께 있는 식당이었다. 닭 부위 별로도 메뉴를 주문할 수 있는데, 세트로 한 번에 시킬 수도 있다. 우리는 "신도A"세트로 주문했다. 신도A 세트는, 마치 어느 예쁜 디저트 카페에서 여러 디저트를 세트로 시킨 .. 2023. 2. 11.
용산, 평일 어느 날의 맛있는 점심 : "용산산동", 텐동 & 사케동 맛집 2월이 되니, 날이 많이 풀려, 낮에는 영상의 온도를 유지했다. 조금은 따뜻해진 평일의 어느 날, 용산으로 외근을 갈 일이 생기게 되었다. 미팅 장소가 발로 "신용산역" 근처였기에, 점심으로 먹을 맛있는 음식점을 찾아보았다. (외근을 갈 때는 조금 가격이 있더라도, 맛있는 집을 찾아서 먹는다.) 그렇게 같이 외근을 가는 동료의 의견도 물어보아, "산동"이라는 텐동이 유명한 음식점에서 점심을 먹게 되었다. 음식점은 신용산역 5번이나 6번 출구로 나와서 가면 찾을 수 있다. 가게는 조금 허름한 건물에 있는데, 가게 안은 굉장히 밝고 따뜻한 느낌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다. (가게 안에는 사람이 가득하여, 사진을 찍지는 못하였다.) 평일 12시 20분쯤 도착하였는데, 앞에 2팀 정도 대기를 하고 있었다. 그래도.. 2023.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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