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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직장인 혼밥 점심 홍콩식 덮밥 & 텐동 맛집 : "제레미20 강남역점" & "온센텐동 강남점"

by 긍정먹보 2023.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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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근처에서 약 3년을 일한 경험을 살려, 같이 먹어도 좋지만, 혼자서 먹어도 맛있는 식당 두 곳이 있다.


■ 제레미20 강남역점

우선 첫 번째 장소는 바로, 강남역 1번 출구에 있는 "제레미20"이다. 찾아보니, 여러 곳에 지점이 있다. 역 입구와는 매우 가까워서, 강남역을 왔다가 마땅히 갈 곳이 없다면, 들러도 나쁘지 않은 곳인 것 같다.

 

"주리지 완탕미엔"도 먹어 보았는데, 맛있었다. 하지만, 누가 뭐래도 근처에서 흔히 접하기 힘든, "홍콩식 고기덮밥"이 나에게 있어서는 이 식당을 찾는 가장 큰 이유이다. 고기 아래에는 밥이 있는데, 양이 적은 편은 아니고, 단무지나 짜사이는 "셀프바"에서 가져다가 먹으면된다.

이 날은 음식점에 사람이 많아서, 내부 사진을 찍지는 못하였는데, 혼자 오는 사람을 위한 좌석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조용히 먹기에는 나쁘지 않다.

제레미20 홍콩식 고기덮밥


■ 온센텐동 강남점

두 번째 장소는 바로 "온센텐동"이다. 역에서는 조금 멀리 있는데, 1시가 조금 지난 시간에는, 보통 "대기" 없이 가게에 들어갈 수 있었던 것 같다. (12~13시 사이에는 보통 대기가 있는 경우가 많다.)

보통은 "온센텐동"만 먹는데, 최근에 "온센우동"도 메뉴에 추가 되어서, "온센텐동"에 "우동추가"로 한번 먹어 보았

다. "온센우동"의 경우에는, 이 우동에 "새우튀김"만 추가된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물에 젖은 튀김을 좋아하지는 않아서, 이렇게 텐동 메뉴를 하나 시키고, 우동을 추가하는 방향으로 앞으로도 주문을 하게 될 것 같다.

다만, 요즘에는 배달 주문이 많아서, 주문을 하고 40분씩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있어서, 시간이 많이 없는 경우에는, 다른 식당을 가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

온센텐동 & 우동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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