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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3가2

을지로3가 일본에 온 듯한 이자카야 : "을지로 유카네" 1월의 어느 평일 오후, 친구와 반차를 쓰고 점심을 먹고 나니 오후 3시 정도가 되었다. 아무래도 반차까지 쓴 만큼, 낮술을 하자는 친구와, 기존에 알아본 이자카야를 가려고 했는데, 영업은 오후 5시부터였다. 그래서, 점심을 먹은 후에는 소화도 시킬 겸, 근처의 명동 구경을 하고, 근처의 카페에서 따뜻한 라테를 마시며 반차를 즐겼다. 카페에서 시간을 조금 보내고, 대략 가게 영업 10분 전 쯤 앞에 도착했는데, 이미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빈 가게를 찍으려던 계획은 조금 틀어지게 되어서 아쉬웠다. 정확히 오후 5시가 되면, 사장님이 나오셔서 가게 앞의 나무 팻말(?)을 "영업중"으로 바꾸어 놓으신다. 가게 내에는 자리가 15석 정도 있는데, 아무래도 자리가 많지 않아서인지, 2시간의 시간제한이 존재한.. 2023. 1. 19.
을지로3가 '대창덮밥'과 '후토마키'가 맛있는 집 : "진작" 남은 휴가도 많기에, 휴가도 쓰고 맛집도 갈 겸, 휴가가 많이 쌓여있는 친구와 반차를 쓰고 맛집을 가기로 했다. 아무래도, 둘 다 회사가 강남 쪽에 있다 보니, 반차까지 쓰고 볼 때는 한 강 넘어서, 평소에는 가기 힘든 곳을 찾게 되는 것 같다. 그렇게, 을지로나 종로에서 평소에 웨이팅이 길어서, 주말에는 가기 힘든 곳을 평일 낮에 가기로 정했다. 그렇게 정한 식당이 바로 "진작"이었다. 아무래도 몇 년 전부터 힙지로가 뜨고 있어서 그런지, 을지로 3가 근처 골목골목에는 평소에 웨이팅이 있는 음식점들이 많이 있다. 그렇게, 친구를 "을지로3가역 9번 출구"에서 만나, 같이 "진작"으로 갔다. 아무래도 반차를 쓰고 가는 것이다 보니까, 식당 앞에 도착했을 때는 오후 2시 정도였다. 식당은 멀리서 보았을 때.. 2023.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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