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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에리카, 대학가 감성의 수제버거, 치즈버거 & 치킨버거 : "토핑스온패티스" 8월의 어느 평일 오후, 업무 차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근처를 가게 되었다. 오랜만의 캠퍼스 감성을 느끼는 시간이었다. 코로나로 인하여, 제대로 된 졸업식도 하지 못하고, 떠밀리듯 졸업을 한지도 벌써 3년이 더 되어서, 캠퍼스라는 그 단어에서 오는 느낌이 먼가 더 그리웠던 것 같다. 그렇게 찾은 대학가 근처의 느낌은 조금, 아니 매우 한산했다. 아직 대학은 방학이었다. 회사만 다니다 보니, 그런 부분에 대한 신경을 너무 당연하게 쓰지 않고 있었다. 그렇지만, 식당들은 열기 때문에, 먹고 싶은 음식을 한참 찾아, "수제버거"집을 가게 되었다. 그렇게 가게 된 곳이 바로, '토핑스온패티스'다. ▦ 토핑스온패티스 '토핑스온패티스'는 대학 정문에서 거리는 조금 있는데, 쉽게 알아볼 수 있다. 비록, 간판이 있지.. 2023. 8. 25.
이대역, 담백한 점심 한끼, 치킨 라이스 : "까이식당" 시간이 조금 지났지만, 날이 매우 좋던 이번 봄의 어느 주말 이대역 근처에 가게 되었다.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이지만, 맛있는 걸 먹고 싶어, 최대한 아직 문을 연곳을 빠르게 찾아서 방문한 음식점이 바로 "까이식당"이었다. 가게위치 자체는 이대역에서 가깝지는 않지만, 골목을 한번만 들어간다면 쉽게 찾을 수 있는 위치에 있다. ▦까이식당 멀리서 보이는 빨간 간판이, 까이식당의 위치를 빠르게 알려주었다. 그렇게 문을 열고 들어간 식당 안에는, 이미 점심 시간이 조금 지났음에도 사람들이 있었다. 가게 내부는 바 테이블 형식의 자리만 8개 정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점심 시간에 왔었으면 조금 좁았을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오랜만에 대학가에서 밥을 먹으러 가서인지, 대학을 다니던 시절.. 2023. 8. 23.
강남역, 직장인의 더운 여름을 나는 방법, 냉면 : "보승회관" & "신부자식당" 오늘은, 무척이나 덥던 2023년 여름을 함께 난 강남역 근처의 냉면집을 소개하려고 한다. 정확히는, 점심 식사메뉴로 냉면을 파는 식당들이다. (메인은 다른 메뉴인건 비밀이다.) ▦ 보승회관 첫 식당은 "보승회관"이다. 순댓국을 먹으로 많이 가보셨을 바로 그 식당이 맞다. 그런데, 메뉴 중 잘 찾아보면 "냉면" 이 있다. 물냉면, 비빔냉면, 그리고 회냉면까지 다 있다. 심지어, 육쌈냉면이 강남역 근처에서 사라진 지 꽤 되어서 아쉬운 상황에서, 점심에 "냉면+직화구이"를 먹을 수 있는 식당이기도 하다. 그래서 나는 다른 사람들이 순댓국을 시켜 먹을 때, 이 여름은 냉면을 시켜서 먹는다. (더위는 참을 수 없다.) 가격은 결코 저렴하지는 않다. 그렇지만, 이 무더운 여름날 자극적인 맛을 느끼며 시원함을 즐기.. 2023. 8. 21.
분당, 바쁜 평일의 점심 & 저녁, 회덮밥 & 텐동 : "은뜸" & "고쿠텐" 이제 더워지기 시작한 여름의 평일 어느 날, 업무상 서현역을 갈 일이 생겼다. 외근을 가게 된 김에, 그곳의 맛있는 것을 먹어야겠다는 나의 신념 상, 그렇게 맛집을 찾아보게 되었다. 그렇게 찾게 된 곳이 바로 "은뜸"이라는 제주도식 회덮밥집이었다. 우선, 음식점을 찾다가 보이는 사진에 가장 혹했다. 음식은 눈으로 먼저 먹는 거라고 하는데, 그 색감이 정말 너무 예뻐서, '꼭 가야겠다!'라는 생각이 바로 들었다. 그리고, 분당에서 집까지는 대중교통으로도 1시간 30분 이상 걸리기에, 일을 다 본 후에는 저녁에 근처에 사는 친구를 보는 것으로 약속까지 잡았다. 평일에 부릴 수 있는 최고의 시간과 돈의 사치를 부려보았다. 그렇게 친구와 저녁 한 끼 먹을 곳으로 정한 곳이, 바로 고쿠텐이다. 찾을 때는 몰랐는데.. 2023.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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