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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1박 2일 간의 휴식 여행 2탄, 떡갈비 & 편백림 & 우렁쌈밥 : "화정 떡갈비" & "무등산편백자연휴양림" & "동명 사랑채" 오늘은 2023년 가을 광주 여행의 두 번째 이야기를 적어보고자 한다. 첫 번째 이야기에 이어, 두 번째 이야기도 맛집과 휴식의 반복이 계속된다. ▩ 화정떡갈비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광주에서 유명한 음식 중 하나는 "떡갈비"라고 한다. 그렇게, 광주를 갔으니 떡갈비를 먹자라는 생각으로 떡갈비를 먹게 되었다. 광주의 유명한 떡갈비 집들은 전부 "KTX 광주송정역" 앞의 골목에 모여 있었다. 그 중, 방문한 곳은 "화정떡갈비'라는 가게였는데, 아무래도 "맛있는 녀석들"에 나왔던 집인 것 같았다. 다른 가게들과 비교했을 때는 가게 인테리어를 가장 현대적으로 해 놓은 가게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방문하는 날 매우 추웠는데, 약간 따뜻한 색으로 되어 있는 인테리어가 창 밖에서 보이자, 얼른 따뜻.. 2024. 1. 10.
강남역, 직장인의 점심 메뉴, 핫도그 & 피자 : "엘에이도그" & "스폰티니" 2023년도 벌써 작년이 되어 버렸다. 오늘은 강남 근처에서 일하는 직장인으로, 강남 근처에서 먹었던 맛있었던 식당들을 소개하려고 한다. 점심으로 "핫도그"나 "피자"를 먹는 경우는 흔하지 않기 때문에, 어쩌면, 흔한 직장인들의 점심 메뉴는 아닐 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나만 맛있었다면, 우선 된 것 아닌가라는 생각으로 가끔 혼자 가서도 먹는 식당을 소개하게 되었다. ▨ 엘에이도그 그렇게 소개하는 첫 번째 가게는, 강남역 1번 출구에서 조금은 걸어가야 하는 "핫도그" 가게이다. 가게는 건물 안쪽에 있어서, 처음 방문하면 조금 헤멜 수도 있을 것 같다. 가게 문을 열고 들어가니, 인테리어 자체가 굉장히 독특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점심 잠깐이지만, 잠시나마 여행을 온 것 같은 느낌이었다. 가게 내부는 .. 2024. 1. 4.
광주, 1박 2일 간의 휴식 여행, 빵집 & 오리탕 & 커피 : "궁전제과" & "영미 오리탕" & "무등산 전망대" 2023년의 어느 날이 좋던 가을, 친구와 함께 광주로 여행을 갔다. 아직 11월이었지만, 갑작스럽게 날이 추워져서, 무척이나 추웠다. 하지만, 날이 추운 대신 하늘은 너무나 맑아서 여행을 떠나기에는 딱 좋은 날이었다. 그렇게, 일은 너무나 바빴지만, 이미 정해진 여행을 즐거운 마음으로 떠나게 되었다. 오랜만의 여행인 만큼, 맛있는 것을 많이 먹고, 느긋하게 쉬는 여행을 하게 되었다. 그렇게 도착해서 처음 들른 곳은 바로 광주의 유명한 빵집인 궁전제과였다. ▩ 궁전제과 가게 문을 연지 얼마 안 되어서 도착해서 그런지, 평일이어서 그런지 아직 가게에는 사람이 많지 않았다. 아직, 매대에도 빈 곳이 있었지만, 그중에서 제일 맛있을 것 같은 빵들을 골라서 기차를 타고 오며 고파진 배를 채웠다. 궁전제과는 "공.. 2023. 12. 30.
오목교, 일주일간의 식사들, 돈카츠 & 딤섬 & 순두부 : "도톰카츠" & "호우섬" & "미스터순두부" 그동안은 동네보다는 다른 여러 곳에서 먹은 곳들이나 음식을 많이 소개하였는데, 오늘은 내가 자라온 동네에서의 이번 한 주 동안 먹은 음식(식당)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이번 한 주는 생각보다 집이 아닌 밖에서 밥을 먹은 횟수가 꽤 많아, 그중 세 가지 메뉴를 소개하려고 한다. ▦ 도톰카츠 첫 번째 음식은 '돈카츠'다. 퇴근을 하고, 집 근처에서 운동까지 끝낸 어느 평일 저녁, 헬스장을 나와 주변에서 저녁 먹을 곳을 찾아보다가 기존에 가보려고 마음먹었던 도톰카츠를 방문했다. 도톰카츠는 평일 마지막 주문 시간이 19시 30분이어서, 항상 먹어보지 못했다. 다행히도 이 날은 마지막 주문 시간 전에 방문을 해서, 거의 마지막 손님으로 방문할 수 있었다. 도톰카츠 외관은 공사를 하고 있는지, 비닐로 덮어져 있어서 .. 2023.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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