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1박 2일 간의 휴식 여행, 빵집 & 오리탕 & 커피 : "궁전제과" & "영미 오리탕" & "무등산 전망대"
2023년의 어느 날이 좋던 가을, 친구와 함께 광주로 여행을 갔다. 아직 11월이었지만, 갑작스럽게 날이 추워져서, 무척이나 추웠다. 하지만, 날이 추운 대신 하늘은 너무나 맑아서 여행을 떠나기에는 딱 좋은 날이었다. 그렇게, 일은 너무나 바빴지만, 이미 정해진 여행을 즐거운 마음으로 떠나게 되었다. 오랜만의 여행인 만큼, 맛있는 것을 많이 먹고, 느긋하게 쉬는 여행을 하게 되었다. 그렇게 도착해서 처음 들른 곳은 바로 광주의 유명한 빵집인 궁전제과였다. ▩ 궁전제과 가게 문을 연지 얼마 안 되어서 도착해서 그런지, 평일이어서 그런지 아직 가게에는 사람이 많지 않았다. 아직, 매대에도 빈 곳이 있었지만, 그중에서 제일 맛있을 것 같은 빵들을 골라서 기차를 타고 오며 고파진 배를 채웠다. 궁전제과는 "공..
2023. 12.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