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역, 바쁜 도심 속에서 잠시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카페 : "맨홀커피" & "브런치빈"
오늘은 당산역 근처의 카페 두 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정확히는 한 곳은 "카페"이고, 한 곳은 "브런치카페"다. ◆ 맨홀커피 "카페"는 당산역에서 조금 걸어가서, 어느 아파트 단지 상가에 있다. 카페 이름이 "맨홀커피"로, 특이한 이름을 가지고 있다. 마치, 도로 한복판의 맨홀을 열고 들어가야 나올 것만 같은 카페이지만, 안전하게 아파트 상가 건물 지하에 위치해 있다. 일부러 찾아오지 않았다면, 무심코 지나치겠지만, 이 날은 카페에 오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두리번 거리면서 왔기에, 바로 찾을 수 있었다. 입간판을 따라서, 상가 입구로 들어가면 지하에 굉장히 이색적인 광경이 펼쳐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마치, 영화 "킹스맨"의 비밀기지로만 들어갈 것 같은 분위기다. 양복점은 아니기에, 안심하고 들어가도 된..
2023. 2. 24.